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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 chart.js ] chart.js 라이브러리 개발자한테 도움 요청한 후기


우리 플젝 기획서가 나와서 검토를 했는데 차트 관련 신박한 기획이 많았다. 사용하기로 한 라이브러리가 chart.js이고 다른 후보군도 있었는데 우리 플젝 환경에 집어넣기 편한 건 그나마 chart.js라고 생각해서 최우선으로 검토 해보는 중에 도저히 내 생각으로는 개발이 안될 거 같은 기획이 있었다.
근데 내가 안된다고 판단하는 것보단 나보다 더 능력있는 개발자 입장이 더 확실할테고, 그게 그 라이브러리 만든 개발자면 더 확실하지 않겠어요?
Chart.js는 재밌게도 discord를 이용해 활발하게 의사소통을 하고 있었다. 그래서 바로 들어가서 물어봤음.
어학원에서 일 한 경험이 있긴 하지만 영어를 잘하진 못하는데 요즘같은 시대에 언어는..아무런 문제가 없었다ㅎ
도움을 요청했고 차트 개발자는 나를위해 곧 본인들 유튜브에 올려줬다 ㅎ 너무 친절하고 나이스 하시길래 다른 것도 여러차례 궁금한 걸 여쭤봤고 다행스럽게 플젝 검토를 할 수 있었다.

처음 요청을 해볼까?생각이 든 건, 해보고 안되면 말지 뭐..라는 단순한 마음이었다. 근데 막상 소통이 되자 너무 신이나서 계속 더 열심히 질문했던 거 같다 ㅋㅋㅋ
좋은 경험이었다. 차트js는 리액트 타입스크립트 환경에서 사용 가능하지만, 솔직히 리액트에서 재사용 가능한 컴포넌트로 된 친절한 라이브러리는 아니다. 하지만 이런저런 소통을 하면서 이 라이브러리의 문법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데에 더 큰 도움이 되어서 우리 플젝에 잘 녹여내서 사용할 수 있었다.